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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궁금증

SNS 중독 증상으로 보는 자가진단 벗어날수 있을까

by 도녀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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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중독 증상으로 보는 자가진단 벗어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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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초등학생학생들 부터 해서 나이 지긋한 고령층까지 핸드폰 없이 못 산다 할 정도로 핸드폰을 손에 놓지 않고 사는 삶을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꽤나 괴기스러운 모습이기도 한데 하도보다 보고 또 자신도 그렇게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들인데요. 여러분은 핸드폰을 언제 가장 많이 사용하십니까. 요즘 젊은 층에서는 SNS사용으로 핸드폰을 손에 놓지 않고 지낸다고 할 정도로 SNS에 빠져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SNS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약자로 소셜미디어라고도 부르는데요. 

 

자신의 일상 그리고 주변의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추억이 될수 있는 글 그리고 사진 등을 올리면서 아는 사람 또는 모르는 사람에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걸 말하는데요. 소소한 재미로 SNS는 괜찮지만 이것 또한 과하면 병이 된답니다. 요즘 정신질환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게 바로 SNS 중독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SNS 중독 혹시 당신도? 아님 나도?

 

sns-중독

눈 뜨자마자 SNS부터 켜요

잠에서 깨자마자 핸드폰 부터 찾아 시간을 체크하는 게 아닌 SNS계정부터 들어가나요.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게 나의 SNS 계정인가요? 그렇다면 이건 중독의 신호탄이 켜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올린 게시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얻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나타나는 행동이거든요. 즉 집착인 거죠.

 

사진 남기는 거에 집착한다

이어서 집착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SNS를 하시는 분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쉴 새 없이 납니다. 그도 그럴게 어디서 무엇을 먹었는지 찍어두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이게 나쁜 거라는 건 아니에요. 추억을 남긴다는 거라 딱히 나쁘게 보는 건 아닌데요. 그러나 여기서 함께 동석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불편해하거나 또는 음식 사진 찍는 동안 일행들이 음식을 건드리기만 하면 짜증을 내거나 기다려야 한다는 게 당연해졌다거나 또는 맛보다는 촬영하기 좋아 보이게 자기가 세팅을 하거나 또는 그런 모양의 음식점만 주로 찾아다닌다. 정리해서 말하면 보기 좋은 음식만 찾으러 다닌다면, 자신이 먹기 위해서 보다 남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이건 SNS에 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는 집착으로 나온 행위라 볼 수 있어요. 남 보여주기 식이라는 거죠. 내 배 채우는 게 아니라.

 

sns-중독-증상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다면 바로 업데이트해요.

SNS 중독 증상 바로 사소한 일상도 전부 계정에 업로드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겁니다. 내가 지금 학교를 가는 중이다, 내가 회사를 가는 중이다, 내가 집에 있다, 내가 지금 누굴 만났고 어디를 갔다 등등 오늘 나의 기분이 어땠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을 올려야 직성이 풀린다면 그럼 당신은 관종이자 SNS중독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상 대다수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 이러한 마음은 중독 자체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사생활이 지나치게 오픈되게 되면서 혹여 위험한 일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요즘 이러한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사생활 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죠. 

 

화장실 갈 때도 휴대폰을 놓지 않아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나의 계정을 확인하고 남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그 화장실 볼일 보는 틈에도 못 참고 핸드폰으로 자신의 계정을 확인하고 있다면 이건 멀리서 보나 뒤로 보나 앞으로 보나 SNS중독이랍니다. 한시도 계정 확인을 놓지 못한다는 거죠.

 

sns-중독에서-벗어나기

SNS중독에서 벗어나려면

SNS 사용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고 가족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초래하거나 자신의 일상이 깨뜨려지면 이건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벼운 증상으로 볼 수 없다는 거죠. 또한 정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기 때문에 신체적인 증상도 초래하는데요. 그러기 때문에 SNS 중독이 되기 전에 벗어나는 게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위험 요소가 덜해진답니다.

 

일단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기록하세요. 하루에 내가 몇 시간 핸드폰을 사용했는지 자신이 인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제한해서 점차 사용량을 줄이도록 해보세요.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구역을 따로 만들어서 그곳에서는 핸드폰 안 하기를 지정하는 것도 좋은데요. 참고로 식사를 하는 식탁이나 가족들이 모이는 거실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죠. 또 잘 때는 핸드폰을 멀리 두는 게 좋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은 컴퓨터로 최대한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SNS 팔로우 수를 줄이는 것도 좋은데요. 온라인상의 의미 없는 인간관계를 줄이고 내 시간에 투자하면서 주변에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시간과 관심을 쏟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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