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게 되는데요. 그때 갑자기 멀쩡하던 아래턱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또는 턱에서 딱딱 거리면서 소리가 나게 되면 턱 뼈가 빠졌나? 하면서 턱을 만지고 턱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요. 이렇듯 턱관절 장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엔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 말고는 다른 문제는 없지만 심한 경우 또는 질환의 진행이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턱을 움직일 때마다 뼈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턱의 움직임 범위가 제한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이렇게 심각한 단계에 들게 되면 별도의 치료가 필요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러니 초기 단계 즉 증상이 경미할때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개선만 해줘도 이러한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고 증상도 빨리 치유가 될 수 있답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한쪽으로만 씹어요
음식을 먹을때 주로 본인이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고 있지 않은지 한번 체크해 보시겠어요. 이와 같은 행동이 버릇처럼 굳어지는 분들이 많은데 이 행위는 턱관절장애를 유발하는 건 물론이고 잇몸과 치아 사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행위랍니다. 음식을 씹지 않은 쪽의 치아의 경우에는 주변 근육이 약해지기 쉽고 이로 인하여 치주질환에 노출된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또한 한쪽으로만 오래 씹는 게 지속되면 안면비대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껌을 자주 씹어요
요즘 딱딱한 젤리가 참 많이 나오죠. 이러한 젤리 전에 남녀노소 모두가 씹던게 바로 껌이랍니다. 저 어릴 적에는 껌도 최고의 간식으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요즘도 긴장을 풀거나 소화가 안된다고, 잠을 깨기 위해서 껌을 씹는 분들이 많으신데 껌을 자주 씹거나 또는 오래 씹는 습관을 가졌다면 턱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래요. 딱딱한 건어물도 마찬가지.
자면서 이를 갈아요
수면중의 행위라서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행해지기에 참 답답한 이갈이. 이 이갈이는 빨리 고치는 게 좋은데, 바로 턱관절 그리고 치아를 상하게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자면서 이를 갈게 되면 평소 음식물을 먹을 때보다 약 2배에서 10배 이상의 강한 힘이 어금니등의 이에 가해지게 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는 치아 표면이 마모되기 쉬워지고 턱뼈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어요.
이를 세게 물어요.
밥을 꼭꼭 씹어 먹는게 좋다고 치아를 위아래도 앙 다물듯이 씹어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행위 소화는 잘될지 언정 턱뼈에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를 악무는 것은 치아 내구성을 약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인접한 근육 그리고 관절에도 손상을 입히는데요. 치통이나 안면비대칭의 원인이기 되기도 하니 강하게 음식물을 씹거나 평소에 습관, 버릇처럼 이를 악다무는 행위는 신경 써 고치시길 바랍니다.
턱을 괴고 있어요
턱에서 딱딱하고 소리가 나는 이유 바로 턱퇴는 습관 때문이랍니다. 턱을 괴고 오랫동안 앉아있게 되며 이의 위아래 맞물림 상태가 비벙상적으로 변하는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치아에 마모를 촉진시키고 턱 근육에 압력을 가하게 된답니다. 그러니 턱 괴는 습관 우리 모두 고쳐봅시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최근엔 날이 더워서 아이스커피등 아이스 음료를 마시면서 그 안에 있는 얼음을 치아로 깨서 먹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행위도 턱뼈를 상하게 하는 길이랍니다. 또 치아도 약하게 만들어 나중에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러니 안 좋은 거 습관으로 만들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조금씩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고치도록 실천하면서 턱이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턱에 대한 통증과 공포감이 사라질 수 있게 생활습관을 참고해 바꿔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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