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피 멈추는 법

양치질을 하다가 갑자기 잇몸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 한 번쯤은 겪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딱히 아픈 것도 아니고 양치를 끝내고 조금만 지나면 피가 대부분 금방 멎게 되다 보니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그때는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일 겁니다. 잇몸이 약해지게 되면 이는 치아 건강으로 직결이 되기 때문에 결국 치과를 갈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영구치의 경우에는 평생 써야 하기 때문에 잇몸관리를 치아 건강과 같으므로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걸까?

치은염

잇몸 출혈의 주된 원인으로 불리는게 치은염입니다. 이는 치아 플라그 형성으로 인해서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약해지면 출혈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많은 분들이 치과에 가서 잇몸 치료를 하면 치은염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요.

 

비타민K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 두 번째는 비타민K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K가 부족해지게 되면 그 증상 중 하나로 잇몸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건데요. 이유가 바로 치아가 약해지면서 잇몸에도 힘이 없어지고 그로 인해 피가 난다고보고 있는 겁니다. 잇몸뼈의 골밀도를 높여야 잇몸도 건강해진다는 거 잊지 마세요.

 

흡연

담배는 건강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 반대되는 역할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잇몸 출혈에서도 마찬가지. 입으로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구강 건강에는 담배가 최악 중의 최악이랍니다. 치아 손상은 물론이거니와 잇몸을 약하게 만들어 잇몸출혈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원인으로 불리고 있어요.

 

잇몸 출혈 멈추는 법

평소에도 구강청결

우리가 치아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하는 게 바로 양치질이라는건 누구나 다들 아는 이야기 일겁니다.양치질을 매일 3회이상 빼놓지 않고 하는거 어떻게 보면 쉽지만 잘 하지 않은 어른들 정말 많으시죠. 난 3회 매일 하는데도 왜 잇몸에서 피가나죠 하는 분들 집중하세요. 생각보다 칫솔질을 입안 구석구석 하는게 어렵습니다. 칫솔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치아와 잇몸 관리가 칫솔질 하나만으로는 어렵답니다.

 

평소에 구강관리를 철저하기 하기 위해서는 칫솔 말고도 치실등의 보존적인 물건을 사용해 구강청결을 해주셔야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의 잇몸건강 관리를 유지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서 잠깐! 양치를 하고 나서 피가 난 분들은 잘못된 칫솔질로 인해 잇몸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칫솔모가 너무 억세거나 딱딱하거나 또는 벌어져서 잇몸에 상처를 준 게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지나치게 세게 문지르는 경우에도 잇몸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날 수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케일링받기

치과를 멀리 하고 싶지만 이럴 때만큼은 너무 멀리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바로 스케일링받으러 정기적으로 일 년에 두 번은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줘야 치석을 없애주게 되는 건데요. 우리가 아무리 깨끗하게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치태 그리고 치석이 완벽하게 떨어져 나갈 순 없기 때문이랍니다. 잇몸건강을 위해서라도 스케일링 꼭 받아주세요.

 

 

면역력 높이기

우리 몸은 면역력으로 좌지우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입안의 문제도 우리 신체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신호라고 볼수 있는데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구내염등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있으시죠? 이렇듯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잇몸이 붓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러니 평상시에도 균형 있는 식사로 영양섭취 골고루 하시는 게 좋고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잇몸, 치아건강이 유지될 수 있게 면역력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와 멈추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잇몸이 약한 이유 그리고 출혈이 생기는 이유는 제가 소개한 거 외에도 더 다양한 이유들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이야기들로만 치부하지 말고 출혈이 계속 발생하고 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면 꼭 가까운 치과 등을 내원해 검진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초기에 증상을 치료해야 고생을 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