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예방하는 방법
예전에 어떤 TV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못 마신다, 나의 최애 음식은 맥주였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그 말을 듣던 상대방이 왜 못 마시냐 하니까 "나 통풍이야~"라는 말을 했던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때 술 때문에 생기는 병인가?라는 식으로 접했던 통풍. 그러고 나서 몇 년이 지나 아는 지인이 통풍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서 다시 한번 통풍을 듣게 되었고, 그때부터 통풍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는데요.
통풍을 겪는 사람들 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은 바람이 스치기만해도 통증이 발생한다는 말. 즉 통증이 심해서 살면서 겪지 말아야 할 질병으로도 불리는 통풍. 여러분은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혹시 지금 내가 통풍 아니니 괜찮아라고 안주하고 계시나요?
통풍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환과 연관된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던 통풍.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통풍은 이름처럼 바람이 우리 몸을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질병으로 우리 몸속에 있는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요산이라는 건 우리 몸 안에 있는 찌꺼기를 말하는 건데요. 간에서부터 생기는 요산은 관절이나 또는 위 등에 달라붙으면서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는 요산. 이러한 요산이 쌓이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게 통풍이라고 할 수 있어요.
통풍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증상
통증이 워낙 심하여 잠을 못잘 정도로 까지 불린다는 통풍, 통풍의 증상은 요산과 연관이 깊은데요. 우리 몸에서 요산이 가장 쌓이기 쉬운 부위가 바로 발가락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없는 통풍이면 모르겠으나 한번 통증이 시작하게 되면 멈출 줄 모르는 게 통풍의 증상으로 이 통증은 요산이 쌓이기 쉬운 부위인 발가락부터 나타나게 되는데요. 통증이 나타나면서 그쪽 피부가 긴장하게 되고 이로 이해 약간의 발열과 반질거리는 느낌 그리고 붉고 자줏빛이 나타나는 현상도 볼 수 있답니다.
부종 그리고 국소적인 발열과 심한 압통등이 나타나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다가 갑자기 뜬금없을 정도로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발가락 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 관절 부위까지 통풍이 번질 수 있으니 발가락부터 나타났을 때 바로 치료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통풍이 발생하는 이유
우리 몸에 요산이 쌓이게 되면서 발생하는게 통풍이라고 헀죠. 그렇다면 요산은 배출될 수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는데 배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출이 어려워질 때 그때 통풍이 생기는 거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즉 배출 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요산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고 축적하게 되면서 통풍이 발생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요산을 유발하는 건 바로 식습관인데요. 육식을 많이 먹거나 패스트푸드등의 섭취등으로 인해서 요산이 잘 쌓이게 되고 배출은 어려워지는 등 통풍이 생길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식습관 원인이 가장 크죠.
통풍, 예방할수 있을까
현대 사회에서는 식습관 그리고 음주등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잦은 음주는 요산을 쌓이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우리 몸의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식습관을 고치고 식단관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요산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하루 2L 정도의 물을 꾸준하게 마셔주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등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 비만도 통풍의 원인이기에 꾸준한 운동 등으로 체중감량을 해주는 것도 통풍을 예방하는 것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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