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저하 원인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가

시력저하 원인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가

 

저는 어릴 적부터 안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눈 즉 시력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는데요. 그들은 무거운 안경을 쓰지도 않을 거고 렌즈도 끼지 않을 것이며 추운 날 실내에 들어갈 때 컵라면을 먹을 때의 뿌연 화면을 볼일이 없으니 얼마나 부러운지. 특히 요즘은 너무도 어린 친구들조차도 시력이 나빠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 시력이 좋은 사람들이 귀하고 대단해 보이기까지 하는 시대이기도 하답니다.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안 좋은 건 아니었잖아요. 살면서 갑자기 시력이 나빠지게 된 거였는데, 이렇게 시력감퇴가 발생하는 건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시력이 나빠졌나요? 그러면 혹시 이러한 이유가 아닌지 한번 살펴보시죠.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서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으로 불리는 기계 바로 스마트폰. 길에서도 비행기, 기차, 배, 버스에 지하철에서 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사용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아침부터 밤까지 심지어 잠을 자기 위해 누운 후에도 이불속에서 핸드폰을 보다가 자는 분들이 많답니다. 지금 자기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텐데. 그 정도로 현대인들에게는 당연시되는 핸드폰 사용. 뿐만 아니라 직업적인 이유로 하루종일 컴퓨터, 노트북등의 전자기기 화면을 바라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럴 때 우리 눈은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여기서 더욱 문제로 불리는 건 방에 불을 끈 상태에서 휴대폰이나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등을 사용하게 되면 눈에 무리까지 더해지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요.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거나 렌즈 관리가 미흡할때

 

안경이 불편해서 또는 라식 수술을 아직 받지 않을 때 우리는 렌즈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렌즈가 오히려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데요. 너무 오랜 시간 눈에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안구건조증 등의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착용한 상태에서 잠을 자거나 씻는 것도 피해야 하죠. 렌즈착용 전후로 전용 용액을 사용해서 잘 세척해 주는 것도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눈 비비는 버릇 때문에

 

시력 저하 원인 세 번째는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에서 유발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습관은 피부가 약한 눈가에 잔주름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각막에 미세하게 손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눈을 자주 비비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눈 주위 피부 그리고 각막 건강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 자주 올라오는 손을 다른 손으로 내려주세요.

 

안구건조증

 

현대인들의 질병으로도 불리는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때문에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한 안과 그리고 인공눈물을 가방에 항상 소지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름 그대로 눈이 건조해 주는 게 대표적인 증상인 안구건조증은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뻑뻑한 느낌이 들면서 이물감등으로 인한 불편감도 발생하게 된답니다. 증세가 경미하며 치료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지만 오래 이어지는 경우에는 시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난시등을 유발하게 돼요.

 

당뇨병 때문에

 

시력 저하의 원인 당뇨병 있답니다. 초기엔 그다지 큰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시신경이 모여있는 황반 쪽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점차 시력 감퇴가 발생하게 돼요.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혈당조절등의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게 좋고 정기적인 안검진을 꾸준히 받으시는 게 매우 중요하답니다.

 

녹내장

 

안압이 높아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안질환 녹내장. 시신경을 만성적으로 손상시키게 되면 시야가 예전보다 좁아지는 현상과 함께 결과적으로 시력 상실도 불러일으키게 되는 질환인데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며 서서히 진행되는 케이스가 많다 보니 이 질환은 정말 안과 검진을 받으셔야 예방할 수 있답니다. 특히 만 40세 이상부터는 매해마다 녹내장 검진을 받아보세요.

 

 

노년 황반변성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는 바로 노년기에 나타나게 되는 황반변성 때문! 나이가 들면서부터 시력이 감퇴되는 원인으로 불리는데 주로 시야의 가운데가 잘 안 보이게 되거나 또는 물체가 정상적이지 않은 형태로 일그러지는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증세가 특징이랍니다. 병의 진행상황에 따라서 레이저 광응고술로 증상을 더디게 할 수 있다고 해요.

 

고콜레스테롤혈증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 마지막은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에 시력이 일시적으로 감퇴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안구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또 각막 주변에 회색 고리 같은 물체가 보이게 되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지금까지 시력 저하의 원인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평소 모니터를 보는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중간중간 눈을 감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운동을 수시로 해주시고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꼭 자제해 주세요. 생활습관만 고쳐도 우리의 시력 저하되는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