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면 나타나는 효과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면 나타나는 효과

여러분은 따뜻한 물 자주 마시나요? 저는 찬물보다 따뜻한 물 파(?)라고 할만큼 따뜻한 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올해 여름은 더워서 찬물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요. 그러나, 다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찾게 되는 따뜻한 물. 누군가는 말합니다. 따뜻한 물이 찬물 보다 더 좋고 따뜻한 물은 그 어떤 보약보다도 좋다고 하면서 말이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같이 살펴 볼까요?

 

속이 더부룩할땐 따뜻한 물을

 

우리가 평소에 충분한 야의 물을 마시지 않게 되면 체내 자리하고 있는 소장에서 음식물을 통해서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탈수가 진행되면서 장 운동이 저하될수 밖에 없는데요. 장 운동이 떨어지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면서 찝찝한 느낌, 그리고 변비, 가스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뱃속의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면 따뜻한 물을 마셔주세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게 되면 찬물보다 더 빠르게 음식물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면서 소화 작용을 돕는데 이로운 결과를 준답니다. 평소에 식사를 하고 난 뒤 소화가 잘 안되어서 불편감을 겪었던 분들이라면 찬물 대신에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콧속이 답답할땐 따뜻한 물을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면 나타나는 변화 바로 코 입니다. 요즘같은 환절기때는 코가 꽈악~ 하고 막히는 답답함을 호소하는 비염 환자들이 늘어나는데요. 미세먼지도 많고 기온차도 크다보니 콧속의 먼지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콧속이 답답하고 킁킁 거리게 되는 꽤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때 우리는 증기가 있는 다시 말해 사우나 같은 곳에 가서 코를 뻥~ 뚫어보곤 하는데요. 이비인후과같은 곳에 가도 비슷한걸로 콧속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죠. 그걸 집에서 할수 있는게 바로 따뜻한 물입니다.

 

따뜻한 물은 그 자체로 증기가 발생하면서 그 증기로 인해 코 뿐만이 아니라 목 안에 있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데요. 영국의 한 대학교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꾸준히 차, 따뜻한 음료, 물을 마셔주면 콧물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불편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따뜻한 물로

 

체중감량을 원하는 분들, 귀에 딱지가 지게 들은 이야기가 있을겁니다. 따뜻한 물을 마셔라, 미지근한 물을 마셔라. 찬물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하면서 말이죠.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일단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지방 조직을 파괴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그러다보니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는건데요. 실제로 식사 전에 약 500ml 물을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30%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긴 한데, 이때 찬물이 아닌 체온과 비슷한 물을 마시면 40%까지 그 효과를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수분섭취는 필수 거기에 따뜻한 물로 지방 배출을 더욱 촉진해 보는건 어떨까요.

 

면역력에 좋은 따뜻한 물

 

여러분 우리의 면역력은 우리 신체의 온도가 1도라도 떨어지게 되면 그 장벽이 무너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으실으실 춥거나 할때 나 감기오려나봐 하게 되는건데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떨어지게 될때 면역력이 무려 30% 그리고 기초대사력은 12%가 감소하는 한다고 합니다. 그럼 반대로 체온이 오르면 어떨까요?

 

우리 몸의 체온이 1도라도 상승하게 되면 면역력은 무려 50%나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체온이 면역력의 키라고 할수 있다고 볼수 있는데, 이렇듯 따뜻한 물을 꾸준히 마시는 건 체온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체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더하면 면역력을 더욱 확실하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실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변화였는데요. 꽤나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따뜻한 물. 참고로 전 지금 따뜻한 물을 한잔 마시면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물 한잔 마시고 나서 취침하시길! 우리몸의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