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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팁

오래된 화장품 버리지 말고 이렇게 재사용하기

by 도녀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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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화장품 버리지 말고 이렇게 재사용하기

 

오래된-화장품-버리지-말고-이렇게-재사용하기

 

유튜브 같은 거 보고 따라서 산 화장품 하나둘 사다 보니 생각보다 화장품이 많아졌고,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다 보니 결국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수두룩 해졌는데요. 포장지도 뜯지 않은 화장품을 볼 때는 진짜 내가 미쳤지 하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내 과거를 탓하게 됩니다. 사용기한이 지났으니 쓰긴 찝찝하고 그렇다고 버리긴 참으로 아깝고..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즉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데요. 오래된 화장품 재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실 텐데 맞아요 버리지 마세요. 오래된 화장품 이렇게 재사용할 수 있답니다.

 

오래된-스킨-에센스-로션-재사용

오래된 스킨 에센스 로션등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 중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정말 사용할수가 없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까운 게 얼굴에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은 가격이 좀 비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냥 버리는 건 돈을 버리는 기분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요. 일단 콧물스킨이 아니라 일반 물 형태의 스킨인 경우에는 향수를 한두 방울 섞어서 실내 방향제나 옷에 뿌리는 섬유 향수 또는 탈취제등의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어요. 그럼 로션은 어떻게 활용할까요. 로션의 경우에는 흑설탕과 적당한 비율로 섞어주면 몸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 주는 스크럽제로 재사용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스킨 그리고 로션에 비해서 농축성이 뛰어난 에센스의 경우에는 약간의 물과 섞은 다음에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준 다음 헤어 에센스로 활용할 수 있어요. 모발에 윤기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향기까지 나니 이만한 헤어에센스도 없죠.

 

자외선차단제-재활용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사용한지 좀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 저희 집도 정말 많은데요. 기름지고 백탁이 생겨 안 쓰게 되다 보니 사용기한이 훨씬 지난 선크림들.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대충 발가락이라도 발랐지만 그러지 않은 지금 같은 시기에는 더욱 화장대만 차지하는 쓸모없는 화장품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는 사용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말하는 거예요. 이러한 선크림 어떻게 활용하냐면요 녹슨 철 제품을 닦을 때 사용하면 좋아요. 선크림 속에는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녹이 슨 철 제품에 문지름 다음 물이나 티슈로 닦아주면 원래 상태와 비슷하게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선크림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서 스티커를 붙였다가 뗀 자국에 바르고 티슈로 닦아주면 스티커의 끈적이 자국도 없어진다고 하니 이만한 제품도 없죠.

 

 

자외선차단제 언제 발라야 효과가 있을까

외출하기 전에 절대 빼놓지 않고 바르는 게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가려주고 또 피부암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한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곤 하는데요.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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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핸드크림-보습크림-재사용

수분크림과 핸드크림등 보습크림 재사용 방법

 

위에서 기초 제품을 비싸게 주고 산다고 했는데 기초 제품 만큼 비싸게 주고 사는 게 수분크림과 보습 제품일 겁니다. 이것들은 진짜 고가인 경우가 많아서 사용기한이 지났다고 버리기 참 아까운데요. 사용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제품에 큰 결함이 있는 건 아니에요. 일단 얼굴에만 바르지 말고 발 뒤꿈치나 팔꿈치등에 보습용도로 사용하기 딱 이랍니다. 평소에 손이 거칠거칠한 분들이라면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바른 다음에 비닐장갑을 씌워서 30분 정도 착용한 후 벗게 되면 촉촉한 손과 발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손, 발 팩으로도 탁월하죠. 그 밖에도 가죽이나 가죽 신발 가죽제품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주는데도 좋아요.

 

 

유통기한 지난 핸드크림 버리지 말고 사용하기

유통기한 지난 핸드크림 버리지 말고 사용하기  다들 집에 쓰다 남은 핸드크림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시죠. 요즘에 로션 제품이 많고 또 쉽게 구할 수 있고 하다 보니 구매하거나 선물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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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마스카라-재사용

오래된 마스카라와 립스틱

 

사용기한이 지난 마스카라는 내용물이 딱딱하게 굳어진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버리기 일쑤인데요. 보관상의 이유로 인해서 마스카라 내용물이 빡빡하게 굳어지게 된다면 오일이나 스킨등을 몇 방울 떨어뜨려서 흔들어 주세요. 그러면 통 속에 있는 마스카라 액이 효과적으로 녹게 되면서 재사용이 가능하게 된답니다. 그럼 사용기한이 지난 마스카라의 경우에는 마스크라 솔만 리무버와 물을 사용해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눈썹 털을 정리할 때 사용하거나 뭉친 속눈썹을 정리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화장품보다 립스틱은 정말 많은 여성분들이 가지고 있을텐데요. 그리고 사용기한이 지난 립스틱도 정말 많을 거예요. 그때는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립스틱 속에는 오일이나 왁스가 함유되어 있어서 광택가 오일 막 형성에 탁월하기 때문에 은제품에 녹이 스는 걸 방지해 준답니다. 이미 녹이 슨 은제품에도 티슈나 마른천으로 립스틱을 묻혀서 닦아내 주게 되면 손쉽게 녹을 제거해 줄 수 있고 광택도 살려줘요. 유분이 많지 않은 립스틱의 경우에는 붓을 이용하여 손톱 위에 얇게 펴 바른 다음에 투명 매니큐어 덧칠하면 매니큐어로 사용할 수 있어요. 부러진 립스틱의 경우는 멀티밤을 섞어서 사용하면 아이섀도나 블러셔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용기한-지난-향수

오래된 향수는 어떻게?

 

사용기한이 지난 오래된 향수는 향이 많이 약해져 있을까봐 사용하기 참... 대용량의 경우에는 정말 비싸게 줬는데 하고 아까워하기도 하는데요. 향수는 사용기한이 길면 길수록 색도 변하고 향도 달라지게 된답니다.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게 꺼려진다면 향수에 에탄올을 3:7 비율로 섞어서 용기에 담은 다음에 디퓨저 스틱을 꽂아서 방향제 실내 탈취제로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흰색을 제외한 의류들을 스팀다리미로 사용하여 다림질을 할 때 물에 소량의 향수를 섞어서 뿌려주면 드레스 퍼퓸으로도 활용될 수 있답니다.

 

오래된-화장품-재사용

 

오래된 화장품 버리셨던 분들 이 글을 봤다면 이제 버리는걸 멈추세요. 아깝게 버리지 말고 재사용을 하여 일단 후회도 접어 넣고 환경도 보호하고 그럽시다. 화장품 버리는 것도 환경에 좋은 영향은 아니기에. 저도 버리지 말고 이렇게 사용해야겠어요. 특히 마스카라 솔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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